13인 독채, 단독 수영장 조건으로 검색하다 재방문이 많은 것 같아 보여 예약했습니다.

펜션은 엄청 깨끗했어요. 가족분들 모두 엄청 깨끗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. 숙소 선택을 잘한 것 같아 너무 뿌듯했어요. 관리를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!
거실엔 큰 상 2개가 있어 대가족이 식사하기 편했습니다. 침실엔 어린이 베개도 있었는데 어린이 명수에 맞춰 준비해 주신 점이 세심하게 느껴졌습니다.
수건이 조금 적은 것 같아 요청하려고 했는데 말씀드리기도 전에 수건을 주시고 또 주셔서 너무 편하고 감사했어요.
직접 재배하신 오이고추와 채소들도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. 옥수수빵도요!

수영장은 물이 정말 깨끗해요!! 수영하다 파라솔에서 수박 먹고 또 수영하고 무한 반복. 저희만 사용하니 너무 편했어요.

저녁엔 장화리 일몰조망지에 다녀왔는데 너무 멋졌어요. 일몰 시각에 꼭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. 도보 10~15분.

세심하게 챙겨주신 사장님 덕분에 가족 모두 정말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. 미소천사 사장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.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!